2023년 신년인사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의 가정에 희망이 넘쳐나고 건강과 활력이 샘솟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함께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일부분야를 제외하고 경제문제는 언제나 경쟁이 일상화된 곳입니다.

따라서 어렵다고 위축 될 것이 아니라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도전정신으로 응전할 때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언제나 위기 속에 존재함으로 준비된 자에게는 위기는 기회임을 알려주는 좋은 징조라고 믿습니다.

우리건설업의 현주소는 세계적 원자재수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원자재 값 앙등, 노조의 제약, 생산원가의 현실화 난제,

그리고 신규인력의 구인난, 특히 젊은 기술자의 구직기피 등 수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생존 하는 한 건설업은 영원할 것이며, 공급과 수급의 불균형으로 과잉경쟁이 치열하지만

이러한 과도기를 지나고 나면 안정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공동체의식을 더 강화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제 몫 이상의 성과를 도출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야 되겠습니다.

세상만사 모두가 쉽고 편하고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지만, 경제란 거짓 없는 진실게임을 깊이 인식해야만 합니다.

곧 나에 안일함이 공동체에 누가 됨을 깊이 자각하는 수준사회의 일원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좋은 품질과 안전으로 고객과 동료를 보호해야 되겠습니다.

항상 관심과 정성으로 품질제일주의, 안전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기업풍토를 가꾸는데

깨어있는 자세로 우리 모두가 함께 동참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소망이 성취 될 때 좋은 결실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희망찬 한해!

보람찬 한해!

다함께 만들어갑시다.

2023년 1월 1 일

                                             대표이사 권 정 훈